안녕 친구들! 오늘은 요즘 우리 주변에서 자주 듣는 ESG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게.

여러분, 혹시 엄마 아빠가 이런 말 하시는 거 들어본 적 있어? "요즘 기업들은 ESG를 중요하게 여긴대." 엥, ESG? 그게 뭔데? 하고 궁금했지?

사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첫 글자를 딴 말이야. 무슨 말인지 아직 잘 모르겠지?

그럼 이렇게 생각해보자. ESG는 마치 지구와 사람을 지키기 위해 뭉친 영웅들의 비밀 코드 같은 거야. E(환경)맨, S(사회)걸, G(지배구조)보이가 힘을 합쳐 악당을 무찌르듯이 말이지.

여러분 학교에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라고 했던 건, 바로 E(환경)맨이 알려준 거야. E맨은 지구를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활용하는 재활용을 열심히 하거든.

S(사회) 걸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 해"라고 알려준 것처럼, 기업들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직원·고객을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걸 배우고 있어.

G(지배구조) 보이는 질서와 규칙을 지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지. 학급회의에서 반장을 투표로 뽑는 것처럼, 기업들도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한대.

이렇게 ESG는 좀 더 깨끗하고, 정의롭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영웅들의 활약이라고 할 수 있어. 그 영웅들 중에는 여러분도 있단다.

우리 일상 속에도 ESG 영웅들이 많거든. 쓰레기를 줍는 에코파워레인저 민준이, 기부 천사 예린이처럼 말야.

여러분도 작은 실천으로 ESG 영웅이 될 수 있어.

자, 그럼 ESG 영웅 키트를 받아볼까?

1. 물과 전기를 아껴 써요. (E)

2. 친구들과 어려운 이웃을 도와요. (S)

3. 학급 규칙을 잘 지켜요. (G)

ESG 영웅의 비밀 코드, 어렵지 않지? 오늘부터 우리 모두 ESG 영웅이 되어 볼까? 다음에는 ESG 영웅들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들려줄게.

우리 모두 함께, environ-멘탈!